“병역이행의 품격, 「병역명문가」시상식 개최”

서울병무청, 23일 해군호텔에서 병역명문가 인증서 수여

2016-06-22     성광일보

서울지방병무청은 6월 23일 오후2시 해군호텔에서 “2016년도 병역명문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3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하여 자긍심을 고취하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해오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3년째를 맞는 병역명문가는 전국 3,431가문이 선정됐으며, 병역 이행자는 16,885명에 이른다. 2016년도에 선정된 560 가문 중 95가문이 서울지역에서 선정됐다.

서울지방병무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문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긍지를 가지게 되도록 병역명문가 시상식 외에도 국가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등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