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부대 이전으로 예비군 훈련이 더 편해져

서울지방병무청

2016-08-22     성광일보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도시계획에 의해 병역법 제50조(병력동원훈련소집) 소집부대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전함에 따라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위해 예비군 집단수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전 서울 소재의 부대는 낡고 노후화 되어 훈련의 애로뿐 아니라 개별입영으로 예비군 각자가 부대까지 찾아가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번 이전으로 해당 부대 9월 6일자 병력동원 훈련소집 대상자 500여명 부터 잠실종합운동장(남문)을 중간집결지로 하여 집단수송이 실시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신축 건물의 쾌적한 환경과 집단수송의 편리한 입영으로 병역의무자가 더욱 편안하게 예비군훈련을 받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병역의무가 더욱 행복한 병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