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예술단 토요무대 가요사랑음악회 성황
25일(토) 11시~15시까지 아차산입구 야외무대서
2012-08-25 이원주
비가 오락 가락하는 주말 아차산을 찾은 시민들은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보며 노래가락에 박수장단을 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제기동에서 아차산을 찾은 한 시민은 “비를 맞으며 힘들게 산을 내려왔는데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보는 순간 피로가 확 달아났다”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이날 아차산 예술단 토요무대인 가요사랑음악회는 광진구 구의동에 소재한 아차산예술단(김병준 작곡가/청미음반 대표)이 주최하고 광진투데이, 성동신문이 후원했다.
이날 아차산토요무대 가요사랑음악회에는 ‘갈대의 순정’을 작곡한 오민우 선생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은 인터넷방송<트로트25>에서 촬영했으며 녹화하여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