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통일공감 어울림 한마당 개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2016-08-25     김진겸 기자

광진구협의회 최복수 회장 등 20여 명 참가 

지난 20일, 강서구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 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는 통일공감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는 최복수 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한마음팀, 한가족팀으로 나눠 피구, 줄다리기 어이달리기 등 팀대항 체육행사를 가졌다.

한가족팀으로 참가한 광진구협의회 회원들은 체육행사, 문화공연을 함께하는 등 “우리는 하나”라는 취지를 살리며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어울렸다.

통일공감 어울림 한마당은 북한이탈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대합창을 함께 부르며 막을 내렸다.

민주평통 최복수 광진구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공감대와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