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중랑천 EM흙공 던지기체험

중곡1동 자원봉사캠프, 골목길 환경정비 참여도

2016-08-25     최인덕 기자

중곡1동 자원봉사캠프와 학생 등 50여명은 20일 군자교와 주택가 골목길 주변에서 환경정화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정화활동에 나서기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송경희 강사는 10여분동안 유용미생물(EM)을 설명했으며, 최인덕 중곡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EM발효기의 실제 발효액 추출과정을 설명했다. 

이후 자원봉사인원들은 주택가 골목길 쓰레기 수거와 중랑천 군자교 상단에서 EM 흙공 300여개를 투척하여 중랑천 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유용미생물이란 뜻의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각종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흙덩어리로, 도심 하천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