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중소기업의 FTA를 활용, 밀착지원에 나선다

해외시장 진출 확대 위해

2012-08-27     이원주

FTA를 활용한 미국/유럽/아세안 시장진출 전략제시
FTA 활용 연계 해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및 컨설팅개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과 공동으로 수출시장 잠재력이 큰 FTA 체결지역에 대해 「FTA 활용 연계 해외시장진출 전략설명회」를 오는 9월 6일(미국), 9월 13일(유럽), 9월 20일(아세안) 3차례에 걸쳐 릴레이식으로 개최한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화), FTA에 대한 대응능력이 부족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현장밀착지원의 필요성을 공감, FTA 활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설명회를 계획하게 되었다.

EU 등 세계불황속에서도 여전히 수출시장규모가 크고 잠재력 있는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세안 FTA 협정지역에 대해 릴레이식으로 맞춤형 해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수출(희망)중소기업들에게 각 FTA 협정지역별 최신시장정보를 제공하여 수출대상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케팅전략을 제시하여 수출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수출경쟁국가에 비해 가격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FTA 협정지역별로 상이한 FTA 활용 및 준비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자 한다.

특히, FTA에 대한 1:1 개별컨설팅을 실시하여 다양한 원산지관리 및 실무에 대한 애로를 해소하고자 한다. 

향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수출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정보제공을 위한 FTA교육/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품목별 또는 유통단계별 FTA 준비 및 실무교육을 연간 실시하여 서울수출중소기업의 FTA로 인한 수출경쟁력 확보 및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