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 징병검사 본인선택 미신청자에게 징병검사통지서 발송

’16년 징병검사대상자인 1997년생, 지정된 일자에 징병검사 받으세요

2016-08-29     성광일보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016년 징병검사 대상자인 올해 만19세(1997년생)에 대해 검사일자 및 장소를 정해 주민등록주소지로 징병검사 통지서를 발송했다.

징병검사 통지대상자는 약 5,600명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징병검사 일자와 장소를 7월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두차례에 걸쳐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나 아직까지 검사일자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과 지정된 일자에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다.

 ’16. 9. 21 ~ 10. 31.(28일간) 기간 중으로 징병검사일자와 시간이 지정되었으며, 서울지역 거주자(노원·도봉구 제외)는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노원·도봉구 거주자는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 징병검사를 받게 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징병검사는 병역이행의 첫 관문으로, 징병검사 불참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본인의 지정된 일자에 반드시 징병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