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재학생(국외체재자) 입영원 마지막 접수

서울병무청, 9.5.(월)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2016-09-02     성광일보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재학(휴학 포함) 또는 국외체재 사유로 입영이 연기된 사람 중 2017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하여 입영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

2017년도 재학생(국외)입영신청 공석인원은 전년보다 70%까지 대폭 확대하였다. 2016년에는 3월, 6월, 9월 등 3회로 나눠 신청 받는데, 이번이 3회차로 올해 마지막 접수이다. 지금까지 총 접수인원은 9,300 여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입영희망월 별 공석 마감시 까지 계속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병무청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병무민원포털→현역/상근 입영→재학생 및 국외체재자 입영신청” 화면에서 2017년도 입영시기(월) 별 공석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입영희망 월을 선택하면 된다.

재학생(국외)입영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국외입영연기자는 행정자치부에서 발급하는 공공아이핀(I-PIN)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영원을 접수한 사람의 입영일자 및 부대는 신청한 희망 월과 적성을 반영해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결정된다. 정확한 입영일자 및 부대는 2016년 12월중에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우편 또는 문자 전송 등으로도 개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