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성동여성 일자리 박람회 성공리 마쳐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좋은 일자리 및 창업 정보 제공

2016-09-07     성광일보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9.2(금)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에게 좋은 일자리와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각종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2016 성동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대체인력뱅크와 함께 여성 일자리와 관련 전문성을 살린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뷰티플휴먼, 원앤원주식회사,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등 총 42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구직자 710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34명이 현장 채용되었고 93명의 구직자가 2차 면접을 볼 예정이다.

또한, 직업체험 및 창업관을 설치하여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현장에서 직접 네일아트, 슈가크래프트, 제과제빵, 캘리그라피 등 10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총435명의 구직자들이 직업체험에 참여하였다.

박람회 고용노동부정책홍보관에서는 참여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 확산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아가는 일가양득캠페인, 출산․육아휴직으로 인한 업무공백시 인력채용을 도와주는 대체인력 채용지원서비스 및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서울동부지청은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및 여성 구직자들이 모두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