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새마을부녀회, 관내 230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배달

추석맞이 소외계층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2016-09-13     성광일보

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분)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관내 소외계층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광진구새마을회관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여 무 석박지, 동태, 동그랑땡, 송편, 식탁김 등을 손수 만들었다.

이날 만든 음식은 ▲소외계층(독거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틈새가정)등 105명(동별 7명) ▲다문화 가정 30명 ▲관내 보훈단체 10명 ▲멘토할머니 40명(동별2명 동부녀회장 추천, 구부녀회장 10명추천) ▲모나카의 집 10개, ▲하늘이네 집 15개 ▲북한이탈주민 10가정 ▲지적장애인 10가정 등 230가정에 각 1Kg씩을 배달했다.

이덕분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준비하게 되었다”며 “모든 사람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