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와 보훈섬김이가 함께 만드는 가을 추억「청남대 행복나들이」
국가유공자와 보훈섬김이 동행 나들이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2016-09-28 성광일보
이번 나들이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평소 나들이를 희망하셨던 국가유공자와 보훈섬김이가 2:1로 짝을 이뤄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갖자는 취지에서 실시됐으며 삼성카드 열린버스를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청남대는 아늑한 대통령 별장으로 다양한 산책코스가 있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함께 산책하고 이야기하기에 더 없이 좋았으며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를 보훈섬김이가 곁에서 부축하며 함께해 더 많은 가을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나들이를 함께하신 어르신들은 이렇게 좋은 계절에 보훈섬김이가 밀착 동행하며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이경근 청장은 “나들이를 기다리시며 어린아이처럼 설레었다는 어르신들의 소감을 들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들이 등 국가유공자분들이 원하시는 맞춤형 보훈 서비스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 곁에 있는 보훈섬김이를 자녀처럼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즐겁고 편안하게 다녀오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