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성동구 구민, 구민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상

2016-10-12     성광일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3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서울시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경연 대회는 구민들이 직접 시연하는 대회로 더욱 뜻있는 행사였으며 장경임, 박인숙, 이정미 등 3명의 성동구민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시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에서는 응급상황시 구민 모두가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성동 생명안전 배움터”를 상설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 등 실습 위주의 맞춤형 응급처치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15년에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여성의 생명을 구민이 심폐소생술로 살린 바가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인터넷 예약(http://yeyak.seoul.go.kr)이나, 유선예약(☎ 070-4047-4276, 02-2286-7187)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 보건소 건강관리과(☎2286-718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