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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 소외계층 88세대에 백미 20kg씩 전달
▸㈜건국이에아이에서 500만원 상당의 백미 후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정동에서는 마을 소외이웃 88세대에 백미(20kg, 88포)를 전달하는 기부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송정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체인 ㈜건국이에아이(대표 박정렬)에서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후원했다. ㈜건국이에아이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평소에도 기부 및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 윤리에 따라 경기도 이천 영농조합에서 직접 백미를 구입하여 기증했다.

㈜건국이엔아이 박정렬 대표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마을의 저소득 주민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에 쌀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정동에서는 이번 기부나눔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지역주민, 상점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참여와 소통을 기반한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기부의식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