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사회복무요원 통합점호 실시

근무유공 사회복무요원 11명에게 구청장 표창장 수여 및 복무교육

2016-11-29     성광일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본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점호를 실시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사회복무요원들의 건강, 복무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회, 문화, 취업 등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소양에 대한 특강을 하는 등 복무기강을 확립하는 자리로서 통합점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호는 올해 안팎으로 열심히 복무한 11명의 사회복무요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시상하고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최근 사회 분위기와 대북 안보상황을 분석,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가져야 할 복무자세를 강조하는 특강 시간으로 마련됐다.

점호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병역의무를 대신하고 있는 만큼 시간을 잘 활용하고 보람된 복무기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