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TCQ-6000으로 '고품격 공중화장실' 인정받아

안전하고 청결하여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로 복리증진에 힘써

2016-11-30     성광일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16일,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화장실 문화품질인증(TCQ-6000)’을 받았다.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화장실 문화품질 인증’은 기관별 화장실 문화정책의 품질을 진단·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청결한 위생관리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조성하고,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공단은 성동구청으로부터 수탁한 관내 공중화장실 45개소에 대한 운영·관리를 하면서 깨끗하고 청결한 위생관리는 물론, 여성 이용고객들을 위한 비상벨 전 개소 설치,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초절수 양변기 설치 등으로 이용고객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수 이사장은 “항상 이용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여 각종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중화장실을 편안한 휴식처, 즐거운 휴게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중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