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성동구 예산 4106억 3천 3백만원

올 해보다 209억 6천 3백만원 증가

2016-12-02     성광일보

성동구 2017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209억 6천 3백만원 증가한 4,106억 3천 3백만원을 편성하여 2일 구의회에 제출했다.

주요예산을 살펴보면 ▲안전 도시 분야 344억 8천 1백만원, ▲미래 경제 도시 분야 95억 2천만원, ▲교육 도시 분야에 809억 3천 7백만원, ▲행복 도시 분야 573억 4천 8백만원 ▲건강 쾌적 도시 분야 318억 9천 1백만원 ▲지속가능 협치도시 분야 771억 1천 6백만원으로 일반회계 3,945억 2천 3백만원, 특별회계 161억 1천만원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1일 시정연설에서 “2017년은 민선6기 지난 2년 5개월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며 “내년에는 그간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어 30만 성동구민 모두가‘행복한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 일자리, 복지 등 구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문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