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하이포,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에 동참

서울보훈청 22일 나라사랑송 음원수익금 전달식 개최

2016-12-22     성광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12월 22일(목) 오전 11시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나라사랑송 음원수익금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6월 24일 서울보훈청 호국보훈 홍보대사 ‘하이포’가 발표한 나라사랑 캠페인 송 ‘하나의 하늘에 사는 날까지’ 곡의 유료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로 발생된 수익금을 성동공업고등학교 내에 ‘손원일 호국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지급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식에서는 이재진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과 홍보대사 하이포가 해군특성화 학교인 성동공업고등학교장에게 호국공원 조성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성동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캠페인송을 공연하고 호국영웅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이포는 지난 6월 서울지방보훈청 호국보훈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나라사랑캠페인송 발표를 시작으로 한강방어선전투 기념식 공연,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거북이 마라톤 참여, 나라사랑 알리기 SNS 영상 공모전 홍보, 나라사랑 스쿨어택, 호국영웅 합동 회혼례 축하 공연 등 보훈정책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경근 청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통합의 노래인 이번 나라사랑캠페인송 수익금을 호국영웅의 삶과 공적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를 위해 쓸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홍보대사 하이포와 함께 국민들의 나라사랑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