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자유총연맹 " 독거 어르신 위안행사 " 개최

2016-12-26     김애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 (회장 윤석남) 에서는 지난 12월 15일 오전 11시에 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 주관으로 자양동 해피데이 7층 르씨엘 홀에서 187 여명이 참석해 "독거 어르신 위안행사" 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열심히 봉사하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의 시상식이 있었으며 구로합창단에서 장구춤을 공연했고 충남 보령시 도화농산에서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산과 바다김 선물세트를 협찬했다.

광진구 자유총연맹에서는 나라사랑 차량용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 알밤줍기 농촌일손돕기, 국립묘지 대청소하기, 어르신들께 짜장면 대접하기,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송편만들기, 독거 어르신 위안행사, 등 타의 모범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있다.

이날 "독거 어르신 위안행사" 에 참석해 식사를 하셨던 어르신 한 분은 연말에 다들 바쁠텐데도 우리를 잊지않고 이런 따뜻한자리를 마련해준 자유총연맹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광진구지회 윤석남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연말보내기 운동에 시민들이 동참하여 춥지않은 겨울을보냈으면 좋겠으며 새해에도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 곳곳에 행복이 전파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