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은 먼지 털어내고 행복 앞으로 전진~”

서울지방병무청, 디모데지역아동센터 봉사실시

2017-01-24     성광일보

서울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 직원들은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1월 20일(금) 디모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청소 및 도서책 분류 등 ‘행복더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디모데지역아동센터는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약 5~60여명의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 자녀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국․영․수학 학과공부 외에 음악, 탁구 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의 폭 넓은 인성 발달을 도와주고 있다.

이날 봉사활등은 지역아동센터 시설 내부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물청소와 묵은 먼지들을 제거하고 집기들을 정리하는 작업들을 했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수업 시작 전 청소하는 것이 큰일이었는데 서울지방병무청 직원들이 팔 걷고 나서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울병무청(청장 황평연)은 나눔과 배려․소통 등 국민중심의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복더하기 봉사횔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