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원장과 함께하는 맞춤 회계교육 실시!

어린이집 회계 더 이상 두려울 게 없다.

2017-02-01     성광일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월 20일 오후 4시 성동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가정어린이집 신임원장 40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재무․회계교육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홍부연)의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회계 전산 프로그램인‘걸음마 넷’의 노성순 팀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마땅한 재무․회계교육의 기회가 없던 신임 원장들에게 어린이집의 올바른 운영비 집행 및 예산편성, 회계장부 작성 등 실무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이해도와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최근 어린이집의 보육료 부정수급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고 이번 교육으로 회계운영 능력을 한층 더 배양시켜 투명하고 건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성동구 내의 어린이집이 부모님들에게 신뢰받는 곳으로 거듭나고 신임 원장들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우수한 곳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