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비둘기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 전개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2017-02-18     성광일보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 봉사활동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5일(수)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이하, 건협 동부 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비둘기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비둘기보호작업장은 성인 지적장애인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적응 및 발달을 돕는 직업교육을 시행하고 적성과 능력을 개발해 궁극적으로 일반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날 건협 동부 봉사단은 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소아청소년 교육 교재, 교구 포장 등 협동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작업장 내 구석구석 정리정돈 및 묵은 때 청소하기 등 주변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이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면서 훈훈함이 묻어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헌혈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 (혈압, 당뇨, 빈혈검사 등 22개 항목), 암 검진(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 초음파검사 등 각종 질환 관련 검진부터 종합검진, MRI, MRA등의 검진을 실시하며, 열린 건강생활실천상담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식생활습관에 도움을 주는 영양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