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달기, 선택이 아닌 필수

2017-02-24     성광일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3일부터 1일까지 7일간 덕현해밀아파트에서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를 운영한다.

시범아파트는 용답동 덕현해밀아파트(성동구 용답로29길 29)로 새마을성동구지회가 아파트 전세대에 가정용 태극기를 보급하고 운영 첫 날인 2월 23일 오전 10시에 새마을지도자, 아파트입주민 및 구립용답어린이집 원아까지 모두 한데 모여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통합을 염원하는 ‘태극기 흔들기 행사’를 펼칠 진행했다.

성동구는 이 밖에도 관내 주요 도로인 고산자로의 일부 구간(도선사거리 ~ 응봉삼거리 약 1.3㎞)을 ‘태극기 상시 게양 거리’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태극기 달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