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여성합창단, 제3대 김흥국 단장 추재

24일 오후 광진문화원 대강에서 단장 취임식 개최

2017-03-01     이원주 기자

회원 40여명 참석, 김흥국 단장 추재식(推戴式) 가져

광나루여성합창단(고문 양승희)은 지난 24일 제3대 단장으로 김흥국 본지 편집위원장을 추재했다.
광나루여성합창단 제3대 단장으로 추재된 김흥국 단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역량은 부족하지만 합창단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광진투데이 편집위원장, 광진구상공회 문화·홍보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신화씨엠씨 대표이사로 광진구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열과 성를 다하고 있다.

광나루여성합창단은 광진문화원의 가곡교실을 중심으로 노래를 사랑하고 광진구 지역을 사랑하며 외부에 광진구를 알리고 싶어 하는 동호인들의 모임이다.

한 자리에 모여 가곡합창을 비롯한 유명합창곡을 연주하여 개인적으로의 삶에도 큰 활력소를 줄 뿐 아니라 주변의 가족들에게 문화의 즐거움과 그에 대한 여유를 전파하는 데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

김흥언 지휘자를 중심으로 40명의 단원으로 2013년 6월에 창단되었다.
합창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광진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광나루여성합창단은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창단에 가입을 희망하는 광진구민은 물론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합창단 가입을 희망하는 분은 유종연 총무(010-7585-6045)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