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와 함께 하늘 여행 떠나볼까?

마운틴TV ‘하늘에서 만난 대한민국’ 공개

2017-04-04     성광일보

‘하늘에서 만난 대한민국’ 1부 V LIVE 통해 133개국 동시 공개
엑소(EXO) 시우민&수호 내레이션 도전한 화제의 웹 콘텐츠

마운틴TV ‘하늘에서 만난 대한민국(Korea From Above)’ 본편이 4월 3일 첫 공개 됐다. 프로그램은 한 편당 10분여 분량의 12부작 웹 콘텐츠로서, 엑소(EXO) 멤버 시우민과 수호가 처음 내레이션에 도전한 다큐멘터리로 화제이다.

UHD 항공 촬영을 통해 하늘에서 본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본 프로그램이 첫 편에서 선택한 곳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다. 한강,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강남 등 대한민국의 화려한 발전을 대변하는 서울의 명소들을 담아냈다. 4월 3일 그랜드오픈을 한 롯데월드타워를 담아낸 항공컷 또한 명장면으로 꼽힌다. 엑소의 수호는 이곳 장소들에 얽힌 이야기를 차분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전해준다. 이어 수요일에 공개될 2부에서는 시우민이 우리가 알던 서울과 다른 낯선 서울의 얼굴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프로그램은 약 2주 전 공개된 1분 남짓의 티저 영상 두 편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티저 영상에서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밝히지 않고 목소리만을 공개했는데 영상을 접한 엑소의 팬들은 이미 시우민과 수호임을 확신했고, 영상은 팬덤 내에서 활발히 전해져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가 10만 뷰에 달했다. 티저 영상과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수호, 시우민 목소리가 영상과 너무 잘 어울린다’, ‘보기만 해도 힐링 된다’, ‘4월 3일이 너무 기다려진다’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그램은 네이버 V-Web Drama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어 133개국에 실시간 공개되어 5만뷰를 기록중이며 3,313개의 실시간 채팅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을 이제야 더 잘 알게 되었다, 한국으로 여행이 더 가고 싶어졌다 등 해외에서의 반응과 엑소가 내레이션해서 봤는데 영상미와 유익하기까지 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자랑스럽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시우민과 수호는 내레이터로서 친근한 ‘여행 친구’가 되어 하늘 여행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오늘은 시우민의 녹음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다.

프로그램은 12부작 웹 콘텐츠로서 네이버TV에서 4월 3일부터 한 달간 월, 수, 금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또한 미공개 컷이 포함된 TV판 풀 버전은 마운틴TV에서 4월 29일과 3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마운틴TV ‘하늘에서 만난 대한민국’은?
우리나라 주요 명소들을 ‘드론(무인 항공 기체)’으로만 촬영한, 우리나라 최초의 UHD 항공 다큐멘터리이다. 마치 하늘을 날며 전국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다도해, 지리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부터 서울, 부산, 인천 등의 주요 도시의 화려한 발전상까지, 대한민국의 ‘국가대표급 명소’들을 비롯해 곳곳에 숨은 비경과 역사 유적을 100% UHD 드론으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