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표성자 회장 취임

6일 오전 해피데이턴벤션에서 제23회 정기총회도

2017-04-06     이원주 기자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하여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는 6일 오전 해피데이 7층 컨벤션 홀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광진구지회 제7대 회장으로 표성자 (주)남원추어탕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7대 회장에 선출된 표성자 회장은 이날 취임인사을 통해 “ 지난 20여년 동안 광진구지회 회원권익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진해 오신 민상헌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표성자 회장은 이어 “27년간 외식업에 종사했다.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고 보람도 느꼈다. 외식업은 제 삶의 희로애학을 함께 하였으며 인생의 전부가 되었다 ”며 “20년동안 운영위원를 해오면서 봉사하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 생각되어 광진구지회장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임기동안 회원들을 위한 헌신의 자세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히고 “모두가 단체의 주인으로써 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중앙회와 지회가 더욱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탇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중앙회장을 비롯한 각 구지회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광진구에서는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갑), 김기만, 문종철 서울시의원, 전병주, 오현정 광진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앞서 광진구지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회원들에게는 각종 표창장이 수여됐다.
광진투데이는 이들 표창수장자 명단을 입주하는대로 추가 보도할 예정이며, 오는 12일 발행되는 광진투데이 지면에 상세히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