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 사망사고 다발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보강 추진

보행자 사망사고 장소 및 위험장소에‘보행자 포인트 마킹’설치로 사망사고 예방

2017-04-14     성광일보

광진경찰서는 교통 사망사고  다발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보강 추진했다. 광진경찰서 교통과는 보행자 등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사망사고 장소 및 위험장소에 ‘보행자 포인트 마킹’을 설치했다.

사망사고 다발지역인 동일로, 천호대로에 우선 설치하고  추가 부착 장소 확대 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행자 포인트 마킹’ 이란 횡단보도 주변에 상향식으로 설치하여 운전자 문으로 확인하고 예방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설물로 운전자 진행방향으로 계단식으로 상향 설치하는 것이다.

광진경찰서는 총 8개소(동일로 4개소, 천호대로 4개소)을 설치 완료 지난 4월 10일까지 설치 완료했다.

보행자 포인트 마킹은 <시인성 및 가시성이 좋은 반사지를 도로 주변 구조물에 부착하여 운전자 주의가 필요한 장소임을 알려,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형광 빛 반사지.
우선 관내 8개소에 설치하였고, 교통사고 발생 억제 효과가 검증되면 추후 설치장소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문의 광진경찰서 교통안전계 02-45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