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화축제’홍보맨들이 떴다!

광진구, 21일 구청 종합상황실 앞에서 ‘제6회 서울동화축제 성공기원’ 이벤트 펼쳐

2017-04-21     성광일보

성공적인 서울동화축제 기원과 공감을 위해 나루몽 복장을 한 축제 주관부서장과 팀장이 캐릭터 인형쓴 직원들과 기념 촬영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제6회 서울동화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이벤트를 펼쳤다.

21일 오전 8시 20분부터 구청 종합상황실 앞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백호 부구청장, 장용훈 문화체육과장, 유영보 문화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길에 만나는 직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7일 광진구청 사내 아침방송 4월 직원초대석생방송 중 서울동화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 공약 사항 의견을 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받은 결과, 축제 주관부서장과 팀장이‘나루몽 탈쓰고 정문에서 출퇴근 인사해주기’가 선정되어 마련됐다.

나루몽과 가위바위보 게임 후 이기는 직원에게는 현장에서 커피쿠폰을 증정하고, 귀여운 캐릭터 인형을 쓴 직원들이 나루몽과 재미있는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서울동화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직원들 모두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로 제6회를 맞은 서울동화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대공원 및 정문 앞 도로에서‘꿈과 흥이 날아오르는“나! 동화 속 주인공이야!”’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서울동화축제는 어린이에게는 상상의 나라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축제다”라며“전 부서에서는 화합과 소통으로 유기적인 협조를 이루어 내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