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다양한󰡐가족사랑의 날󰡑 체험 프로그램 운영

2월~11월 매월 세 번째 수요일,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활동 진행

2017-04-21     성광일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사랑의 날은 일 중심의 직장문화, 장시간 근로 관행을 탈피해 매주 수요일은 정시 퇴근 해 가족과 함께 하자는 것이다.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족을 위해 미술, 요리, 체육 등 여러 분야의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가족관계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4월은 채소심기체험을 진행하며 ▲5월은 컬러테라피 ▲6월은 모기퇴치제 만들기 ▲7월은 식생활 교육 및 요리 체험 ▲8월은 가족 손 본뜨기 ▲9월은 송편 만들기 ▲10월은 놀이체육 ▲11월은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구성원 2인 이상인 10가족을 매월 모집하며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02-3395-94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