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진경찰서 자양1파출소 개소식 개최

2017-04-21     성광일보

광진경찰서(서장 곽정기)는 2017년 4월 21일 ‘자양1파출소’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 김창현 광진구의회의장 및 시의원,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했던 자양1파출소 경찰관들과 주민들이 치안행정 서비스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을 거라 생각한다. 오늘같이 맑고 좋은 날 신청사 준공식을 하게 되서 축하드리고 50년 된 광진구청도 신축하기 위해 분발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광진경찰의 발전과 자양1동주민의 행복과 건강을 다시 한 번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창현 광진구의회 의장은 “지역치안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경찰관들이 있어 우리 광진구가 점점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어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사랑받고 신뢰받는 자양1파출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번영로 80에 위치한 자양1파출소는 165.5㎡ 부지에 지상 3층 건물로 지난 2016년 7월에 착공해 약 8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자양1파출소에는 경찰관 28명이 순찰차2대를 운용하며 자양1동에서 약 2.3만 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곽정기 광진경찰서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역치안을 책임지는 최일선 현장인 자양1파출소는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광진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광진을 만들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