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사회복무요원 건강관리에 나서

▸ 성동구 보건소와 연계한 무료 건강검진 실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성동구 보건소에서 본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사회복무요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성동구청은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복무관리계획을 수립해 적극 관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체 요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건강검진을 매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은 문진 상담, 신체계측, 구강검사, 흉부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일반적인 검진 외에 희망자에 한해 성매개감염병, 에이즈 검사 등 보다 폭넓게 진행됐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무료 건강검진 외에도 성동구청의 각종 사업부서와 연계해 평생건강누림센터의 기초체력측정,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진 등 보다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