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카드로 맞춤형 직업 찾기

성동구, 12일 청년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직업심리검사 실시

2017-05-22     성광일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2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직업심리검사는 150개의 직업카드를 분류해 자신의 성격 및 흥미 유형, 진로 갈등을 분석하는 검사로 개인의 직업 적성을 파악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검사는 성동희망일자리센터 전문 직업상담사가 진행하고 청년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19명이 참여했다. 구는 향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알선해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층 참여자들이 본인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시적인 공공일자리를 벗어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