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요원 음악회」열려

서울지방병무청

2017-05-26     성광일보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4일(수) 오후 2시 서울지방병무청 병무회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요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판소리,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요원들의 사회봉사 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초청하여 뛰어난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예술·체육요원제도는 국위선양과 문화창달에 기여한 예술·체육 특기자를 관련 분야에 34개월 간 의무적으로 복무하게 함으로써 군 복무를 대체하는 제도이다.

2015년 7월 이후 편입되는 예술·체육요원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특기를 활용해 모두 544시간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예술·체육요원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