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끝, 미리 모기 잡는다.

2017-07-27     성광일보

▸왕십리2동 여름철 질병 예방에 총력 기울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왕십리2동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 하였다.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으로 구성된 왕십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방역차량과 방역오토바이로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유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하왕십리 1-5구역 주택 재개발지역 및 아파트단지, 영아원, 무학초등학교, 무학봉공원 주변과 우천 후 하수관로를 집중 방역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방역용 살충제 분무 소독과 연막 소독을 통해 여름철 우기 및 기온 상승에 따라 나타나는 위생 해충의 발생을 억제하고,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