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중앙보훈병원,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메디클래스(Medi-Class)』운영

서울지방보훈청-중앙보훈병원

2017-09-19     성광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오는 9월 22일(금),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과 함께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인「메디클래스(Medi-Class)」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을 위한 의료시설인 중앙보훈병원 견학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으로 이룩된 것임을 청소년들이 체감하고, 나아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의사·간호사·약사 등 직종별 직업 소개, 인공신장실·영상의학과·재활센터·보장구센터 등 최첨단 의료시설 견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곰곰이 생각하고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울지방보훈청과 중앙보훈병원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신목중학교 학생 30여명과 메디클래스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22일 잠실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경근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생생한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