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활발

아동 구강건강, 치과주치의에게 맡기세요!

2017-09-22     성광일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지역내 4학년 학생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이 활발히 운영하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란 치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신청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 치과의원과 주치의를 맺고,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아세정술 등 예방 위주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 해의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8월 말 현재, 목표 대비 아동 100%, 학생 87%를 달성 중에 있으며, 계속해서 많은 학생들이 치과를 방문중에 있어, 연말에는 목표 10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예방처치 위주의 구강보건사업으로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가 가능하며, 201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실시 되어오고 있는 사업이니 만큼 성동구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관내 치과의원과 연계해 무료 치과진료도 실시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구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성동보건소 관계자는 “ ‘치과주치의 사업’ 도입은 치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의 아동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능력 습득과 동시에 구강검진, 예방, 진료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