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성동’제6회 정기연주회

15일 오후 7시30분 소월아트홀에서 음악으로 전하는 선물

2017-11-14     성광일보

‘꿈의 오케스트라 성동’이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소월아트홀에서‘제 6회 정기연주회’를 <선물>이란 타이틀로 공연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성동은 2012년 서울시 최초의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6년째 성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지난 1년간 서로 교감하며 성장발전해온 아이들이 클래식, 애니메이션 OST 곡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을 준비하여 전세대가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는 감미롭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가득한 공연에 많은 사람들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성동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성동문화재단 교육문화팀(02-2204-755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