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의 여운을 로봇으로 체험해요

2018-02-24     성광일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책마루에서 ‘동계올림픽 4차 산업혁명 로봇 체험전’을 개최한다.

본 체험전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종이 가능한 카미봇(종이로봇)을 이용해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등 동계올림픽 4종목 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로봇을 조종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뒤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아이스하키는 2대 2로 나뉘어 로봇을 조종해 미니 퍽(공)을 쳐서 상대방의 골대에 더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이고 봅슬레이, 쇼트트랙, 알파인 스키는 정해진 코스를 로봇을 이용해 빨리 통과하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