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사근노인복지관 개관 1주년 행사 풍성

2018-03-05     이원주 기자

구립 사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도선)가 지난 2일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풍성하게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강루희 씨가 사회자로 나서 식전행사로 색소폰동호회의 연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어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떡케일 절단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도선센터장, 사근동노인복지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각색한 신판극 흥보전과 가수 강루희, 장 영 씨의 축하공연 등이 하려하게 치러졌다.

이날 개관 1주년 축하를 위해 김달호 성동구의회 의장과 박경준, 박정기 의원 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사근동노인복지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도선 센터장은 "당구장, 탁구장, 미용봉사 등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청춘클럽을 개장한 것이 어르신들의 눈 높이와 맞아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