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예쁜 생각그리기“솜씨마당 열렸네”

제20회 민간어린이집 ‘예쁜생각 그리기 대회’ 개최

2018-05-15     이주연 기자

오는 17일 오전 10시 원아 800여명 참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7일(목) 오전 10시 ‘서울숲 꿀벌공원’ 앞 잔디밭에서 민간어린이집 원아 800여명이 함께하는 ‘예쁜생각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번째인 ‘예쁜생각 그리기 대회’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주관으로 개최되며, 민간어린이집 약 35개소 아이들이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상상력을 펼쳐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완성된 그림은 추후 우수 작품을 선발해 구청 1층 책마루 비전갤러리에 전시하고, 10월중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 한다”며 “푸른 5월에 서울숲 공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며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