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지역사회 건강통계 생산하여 보건사업 기초자료로 활용

2018-06-12     이주연 기자

오는 6월 16일까지 조사원 4명 모집

성동구는 오는 6월 16일까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함께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란 지역보건법에 의하여 실시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함으로써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기획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지역사회의 건강조사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방문하여 노트북을 이용해 건강행태와 생활습관,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을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4명으로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인터넷과 개인 공인인증서를 사용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6일 18시까지이며, 성동구 보건소 홈페이지(http://bogunso.sd.go.kr)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처는 성동구와 함께 조사를 수행하는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18, 저동빌딩 603호)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오는 6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조사원들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달간의 조사기간 동안 지역사회 건강조사 활동에 나선다.

조사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보건소 건강관리과(☎02-2286-7189) 또는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02-2279-96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