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임직원, 청년드림 성동캠프에서 취업 멘토링

2012-11-23     이원주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청년드림 성동캠프’에 가면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의 취업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달 30일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함께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드림 성동캠프’개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민간기업인 현대모비스에서 재능 기부를 약속한 임직원들과 지역내 청년구직자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청년드림 성동캠프’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매월 정기적으로 현대모비스 임직원이 취업준비생과 직접 만나 취업에 관한 상담 및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래의 직업인으로서 가져야하는 직업관,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실천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며, 희망 분야별 취업 성공을 이루기 위한 방법과 민간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분야별 방법을 상담하여 청년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동 캠프’는 앞으로 일반구직자, 대학생 및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 이상 취업멘토링 실시로 다양한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실시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02-2286-6395)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