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보건소·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의료 네트워크 구축

진료 및 검진업무 협약 체결

2012-11-23     이원주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소는 최근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과 함께 진료 및 검진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자 진료 및 검진 회송의 활성화, 의뢰 환자에 대한 상호간 의료정보 공유, 검사의뢰에 대한 신속한 회시, 상호간 협력기관 안내 및 홍보, 의학 및 학술에 관한 정보 교류, 기타 장애인 구강보건 의료서비스의 제공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이용자의 각종검진을 실시하여 치과적 처치 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방지를 위한 의료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를 확충하는데 보건소의 역할을 다 하고 보건소와 치과병원간 상호 동반자적 관계에서 주민 구강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동구보건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격차 해소는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