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와 함께하는 성동스타일’

오는 12월 3일 제9회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 연주회 개최

2012-11-30     이원주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구는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30분 소월아트홀에서 ‘제9회 성동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난타와 함께하는 성동스타일~~’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Peter Roob곡(Kyrie 외 3곡), 독창(김형주)과 게스트 공연, 난타와 함께하는 요리시간, CM SONG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성동구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하여 2001년에 창단 됐다. 현재 35명의 단원들이 고화숙 지휘자의 지도로 성동구의 문화사절로서 동요는 물론 세계 각국의 전통민요와 팝송을 선보여 어린이와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의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우리은행 주최 명사클럽 자선음악회 축하 및 전쟁기념관 등 다수의 초청 공연, 한국합창제, 그리고 응봉산 개나리 축제 등 성동구의 주요행사에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과 깜찍함을 선사하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소년소녀합창단이다.

초등학생 이상 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예약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문화공연 접수에서 예약하면 된다. 문의는 구청 문화체육과(☏2286-52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