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가스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연말연시

2012-11-30     이원주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연말연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안전점검을 이달 3일부터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6곳과 종합병원 6곳 등 총 12곳이다.

특히 겨울철 추위로 가동하지 않고 보관해왔던 가스난방기를 가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누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배관 연결부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조한종 맑은환경과장은 “다중이용시설 가스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