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케익 만들기

12월 1일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모두가족품앗이 정기교육 진행

2012-11-30     이원주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품앗이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모두가족품앗이 정기교육-케익만들기’를 진행한다.

‘모두가족품앗이 정기교육-케익만들기’는 연말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간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획했다.

모두가족품앗이는 육아활동을 기본으로 한 자녀교육, 체험학습, 자기개발 등 다양한 종류의 모둠이 진행되고 있다. 품앗이 모둠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육 및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회원관리를 통해 모둠의 탈락자를 최소화하고,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봉주 보육가족과장은 “모두가족품앗이를 통해 지역내 주민들이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내 돌봄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가족의 순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가족품앗이’는 다문화가족은 물론 다양한 가족이 어울릴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3395-94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