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모두의 기대 속에 성동구상공회와 MOU체결

▸가수 양희은, 더행복오케스트라 등 축하 공연도 함께한 업무협약식 ▸성동문화재단 3주년을 맞아 성동구상공회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2018-07-12     이주연 기자
정원오

다양성이 함께있는 일상 속 문화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7월 6일 성수아트홀에서 성동문화재단 출범 3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된 재단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성동구상공회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의 문화재단과 경제단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업무협약식은 성동구상공회 회원사의 임직원들과 재단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공유하는 집약적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되었다.

업무협약 내용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지역 기업의 창의적인 문화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홍보 활동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성동문화재단과 성동구상공회의 공동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가수 양희은, 생활예술동아리 더행복오케스트라, 미래씨앤피시스템 김재관 대표가 축하 공연으로 참여했다. 주민들과 함께한 이번 MOU체결 행사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호응이 함께해 앞으로 두 단체의 협업을 통해 이뤄낼 성동구 문화예술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