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환자 응급처치하는 구급대원들”

2018-08-06     성광일보

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 금호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성동구 관내를 순시하였다.

8월 3일 16시 경, 중구 신당동 한 가정집에서 환자가 ‘폭염으로 인하여 탈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활력징후 측정, 아이스팩 처치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였다.

송지영 구급대원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 활동을 피하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하며, 어지럽거나 속이 불편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주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