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부모님 자서전쓰기 도전 해보세요

삼성카드가 후원합니다

2018-08-09     성광일보

삼성카드와 50플러스재단이 주관하여, '천개의 스토리, 천개의 자서전' 이란 테마로 자서전쓰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온 3세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본 행사는 20,30대가 50,60대 부모님의 자서전을 써주거나, 50,60대가 자신들의 부모님의 자서전을 '인생락서' 라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쉽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인생락서' 앱을 다운받고, 천권의 자서전 쓰기에 참여하여 '고향과 가족' '성장과정' 가족의탄생' 가족의완성' '요즘 나에겐' 이라는 주제로 총 50개의 질문에 30문항의 답변을 써넣고, 사진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무료로 자서전을 만들어 준다.

평범하지만, 위대한 부모님의 삶을 책으로 만들어보자.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광진구에 소재한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에서 누구나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니 안내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천권의 자서전' 프로젝트는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관련 문의 : 070-8682-0166)   【조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