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민관 합동점검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을 위해 청소년 보호 계도활동 및 캠페인 실시 ▸구 청소년 육성위원회, 한국청소년 육성회, 성동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

2018-08-27     이주연 기자
지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월 22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을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성동구 청소년육성위원회, 한국청소년육성회 성동지구회, 성동경찰서, 지역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옥수역 일대를 돌며 퇴근하는 시민과 청소년 등을 상대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탈선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에게 취약한 우범지역과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업주와 종사자를 상대로 계도활동을 펼치고, 만19세미만 출입·고용 금지 업소에 대해서는 안내 표시문구 부착 및 청소년 보호 관련 규정 준수를 당부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