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안전한 추석 귀향길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9월 9일 성수동2가 철마자동차공업사 앞에서 무상점검 실시 ▸차량 이상유무 사전 점검으로 주민의 안전한 귀향길 지원

2018-09-05     성광일보
2017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 성수동2가 소재 철마자동차공업사(성동구 광나루로 210) 앞에서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한 자동차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추석 연휴기간 자동차를 이용해 장거리를 이동하는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점검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성동구지회 주관으로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주민 소유의 승용차 및 소형승합차량이며, ▲오일, 전구류 및 워셔액 등 점검, 보충 ▲타이어 상태, 공기압 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체, ▲차량의 전반적인 이상 유무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2286-5702)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해마다 명절연휴에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